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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전 세계 4000여 호텔 빅세일

[KJtimes=김봄내 기자]익스피디아가 글로벌 빅 세일을 진행한다. 예약은 1124일부터 27일까지 단 4일간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기획되었다.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에 위치한 4,227개의 호텔이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인기 여행지 호텔도 다수 포함되었다.

 

전 세계 익스피디아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인 만큼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라면 누구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행선지 제약이 없도록 전 세계 인기 여행지가 대부분 포함되었으며, 숙박은 체크인을 기준으로 11월 말부터 내년 3월 말까지로 내년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이 대거 포함되었다. 일찍이 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에게도 유용하다.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상품들은 다음과 같다. 태국 방콕의 유명 호텔인 방콕 파티오는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대만 타이베이의 호텔 더 셔우드 타이베이 60%, 제주의 메종글래드 제주 52%,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는 50%까지 할인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보다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런던, 로마, 부다페스트, 칸쿤 등의 장거리 인기 여행지 호텔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 캐서린 소(Catherine So)"블랙 프라이데가 점차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하게 된 바,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에도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대규모 세일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보다 좋은 조건의 상품으로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상품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발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