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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수능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백투더 80!'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2018년도 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3일부터 진행되며, 수험표를 소지하고 베네피트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베네피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파운데이션샘플과 추억의 간식을 증정한다.

 

또한 베네피트는 수험생과 같이 고생한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백투어 80!’컨셉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장 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복고 의상과 복고 메이크업으로 유쾌하게 수험생들을 반길 예정이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유래 없이 수능이 일주일 가량 연기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고생했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부모님과 함께 베네피트 매장을 방문해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샘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11회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