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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미키 마우스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 디자인이 담긴 특별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선물을 한가득 들고 웃음을 짓고 있는 미키 마우스 디자인으로 즐거운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연출해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키엘은 미키 마우스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베스트셀러 크렘 드 꼬르바디 로션에 담았으며, 에코백과 스트링 파우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크렘 드 꼬르바디 로션은 버터와 같은 풍부한 질감과 깊은 노란빛을 가진 독특한 바디 로션으로 1970년대 출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보습 성분이 풍부한 코코아 버터,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을 함유해 건조한 겨울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키엘은 15만 원 이상 제품 구매 후 천 원을 기부한 고객에게 미키 마우스 에코백을, 1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과 스트링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미키마우스 일러스트를 담은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1123일부터 12월 한 달 동안 전국 59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