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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런웨이로, 대세 박서준의 코트 스타일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서준이 지난 22일 해외일정차 출국했다. 이날 박서준은 상하 블랙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슬랙스, 그리고 트렌디한 체크코트로 겨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예능 대세로도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은 공식 일정뿐 아니라 일상 스타일도 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출국당일 공항에서 포착된 그의 패션 아이템도 온오프라인상에서 문의가 잇따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서준이 착용한 체크코트는 그가 뮤즈로 있는 남성복 지오지아의 17년 겨울, 스테디셀러 코트로 클래식한 타탄체크에 차콜과 그레이의 톤온톤 배색으로 공항패션을 완벽한 런웨이로 이끌었다.

 

지오지아의 관계자는 박서준이 착용한 체크 코트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대세코트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오지아의 겨울코트이다. 지오지아는 해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이니 가격으로 남성복 가성비의 대표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날도 박서준이 착용하며 관련 문의가 쇄도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박서준은 다가오는 122017 Just PARK SEO JUN in SEOUL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