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투자설명회를 통해 EFEZ는 장기임대단지에 대한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더불어 수산물 제조·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수산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KOTRA가 주관하고 EFEZ,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투자설명회는 ‘동해 콜드체인과 수산물 가공 물류 투자환경 설명회’라는 주제로 시행된다.
동해시는 한국 수산물 산업현황,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 EFEZ은 북평지구에
현재 추진 중인 장기임대단지 입주 여건, 콜드체인 시스템과 연계한 수산물 제조 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함께 이뤄지는 개별기업 상담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일대일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