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무한도전 멤버 성화봉송 현장 뒷 이야기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12주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무한뉴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성화에 짜릿한 첫 불꽃이 피어난 111,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되어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것

 

 

이번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화봉송은 지난 422일 방영된 <무한도전 2018 평창>편에서 동계스포츠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졌던 성화봉송주자 후보 추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이 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로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국민첫사랑수지와의 짜릿한 만남 등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성화봉송에 앞서 모든 성화봉송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등이 차례로 모였다. 멤버들은 교육장에 모인 성화봉송주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등 오랜만의 공식 촬영에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성화봉송이 시작되고, 국내 첫 주자인 피겨샛별유영을 시작으로 유재석, 박명수, 수지, 하하, 정준하, 양세형이 차례로 시민 주자들과 하나되어 힘찬 성화 릴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은 성화봉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한 인사는 잊지 않았다. 평소 까칠한 매력을 자랑하던 박명수 역시 현장 스태프의 갑작스런 쪼쪼댄스요청에 당황해 하면서도 스태프들과 함께 신나게 추는가 하면, ‘퐈이야를 외치며 성화봉송을 달리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화봉송이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성화봉송을 달린 소감을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의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