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설빙, 딸기 제철 맞아 '딸기트리설빙'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본격적인 딸기 제철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새로운 빙수를 선보였다.

설빙은 겨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생딸기설빙프리미엄생딸기설빙에 이어 딸기트리설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은 싱싱한 딸기에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로 이번 겨울 기존 생딸기설빙을 능가 하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빙은 이번 딸기트리설빙포함 모든 딸기설빙시리즈에 추억의 캐릭터 중 하나인 딸기가좋아캐릭터를 데코픽으로 구성해 1020세대들에게는 어렸을 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빙의 딸기설빙시리즈는 매년 겨울철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이번에도 기존의 인기메뉴인 생딸기설빙에 새로운 딸기트리설빙까지 가세해 겨울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