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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tvN '알쓸신잡 2' 협찬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스컴바인은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의 제작 협찬을 기념해, 푸짐한 여행상품을 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tvN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에서 진행된다. 호텔스컴바인 홈페이지에 등록된 약 1,300개의 제주 호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호텔을 선택하고, 해당 호텔명과 체크인 예정일의 최저 가격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호텔스컴바인은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3명을 선정해, 1(1)에게 제주여행 지원금 20만원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2(2)3(30)에게는 각각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2박 숙박권과 호텔스컴바인 캐릭터인 맥스 인형&스마트링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1222() 동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알쓸신잡은 지난 시즌에 이어 국내 여행지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난 지식 토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텔레비전으로 간접 여행을 떠났던 많은 시청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국내 여행지 제주도에서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알쓸신잡 2>는 작곡가 유희열을 필두로 각 분야 지식인 4명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펼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건축가 유현준,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이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