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셀더마, 신라 HDC 면세점 신규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제주 롯데면세점에 이어, HDC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이번 매장은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예쁨팩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된 이후 오픈한 첫 매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 셀더마의 제품 전략과 중화권 지역에서 K-Beauty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지효 효과가 국내에서 입증된 만큼, 이번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지를 높혀 해외시장을 공략해나가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셀더마 매장은 화이트 컬러의 백그라운드에 대세템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중심으로 진열해 다이나믹하면서 세련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마스크팩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컨셉의 송지효 화보를 보여줘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임팩트있게 매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스타룩 마스크&나비패치, 홈쇼핑 대표 제품인 나인톡스 하이드로겔 마스크 마린콜라겐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셀더마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통팀 유성민 부장은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큰 관심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지역에서 구입 및 판매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해외 소비자를 집중 타겟할 수 있는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은 셀더마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접점에서 셀더마를 만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셀더마는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DC신라 아이파크 셀더마 매장(4)에서 구매 고객 및 금액대별 프로모션,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는 오는 1221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