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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드롭탑, 겨울 시즌 음료 먹고 도라에몽 무드등 득템하자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연말과 겨울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도라에몽 무드등을 1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시즌 음료 스윗 마롱 라떼’, ‘솔티 얼그레이 초코라떼’, ‘솔티 티라미수 라떼를 구매하면 도라에몽 무드등을 12천원에 구매할 수 있고, 단품으로는 15천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매장 및 일정은 일부 상이할 수 있다.

한편 드롭탑이 2015년에 선보였던 도라에몽 인형 및 피규어는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8,800개를 돌파했고, 2016년에 판매했던 도라에몽 보틀도 큰 인기를 끌며 조기 품절한 바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도라에몽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올해도 기획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도 조기 품절 사태가 예상된다드롭탑의 달콤한 겨울 시즌 음료와 도라에몽 무드등으로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라에몽 무드등은 높이 18cm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2단계 밝기 조절과 건전지 혹은 USB전원으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편리성까지 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