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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딸기가좋아’ MD제품 득템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 ‘설빙딸기가좋아캐릭터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빙은 최근 출시한 딸기 설빙 3종이 출시되자마자 전체 판매량의 47%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31일까지 딸기설빙에 데코픽으로 구성된 딸기가좋아캐릭터 MD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포함 생딸기설빙프리미엄생딸기설빙을 먹은 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쉬태그와 함께 먹방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연간회원권(5), 딸기 봉제 인형(30), 딸기캐릭터 텀블러(100),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어린이 입장권(100) 등 캐릭터 관련 상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설빙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설빙 홈페이지 및 설빙 공식 SNS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딸기가좋아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산 캐릭터로 만화, 어린이뮤지컬로도 제작된 인기 캐릭터이다. 현재 잠실 올림픽 공원 등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카페가 운영 중에 있어 캐릭터와 친근한 1020세대와 아이를 둔 부모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 관계자는 딸기설빙은 딸기가좋아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메뉴인 만큼 이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현재 캐릭터와 메뉴의 비주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딸기설빙을 찾고 있으며 2초에 하나씩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설빙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딸기트리설빙을 1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및 선물할 수 있는 행사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