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신한銀, 마음동동(動冬) White Winter 환전·송금 페티스벌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크리스마스와 설 연휴 등 연말연시를 맞아 환전 ·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쿠폰 패키지를 제공하는 ‘2017-18 마음동동(動冬) White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화 1백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해외송금 글로벌멀티카드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와 연결된 외화계좌 입금 중 한가지만 거래해도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신한S뱅크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명씩 총 6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고급 포토프린터(1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00)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영업점에서 미화 1백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환전 봉투와 외투/수하물 보관, 롯데/두타 면세점,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 포켓Wifi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 환전 · 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고객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알찬 이벤트를 계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