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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매주 토요일 오후 845분에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에 제작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MBC 드라마 돈꽃은 장혁, 박세영, 장승조 주연으로 돈에 지배당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달 11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페베네는 극 중 주인공 강필주(장혁)가 장부천(장승조)과 이어주려는 나모현(박세영)을 우연히 만나, 운명을 믿는 나모현에게 서로를 바꿔 소개하는 주요장면의 배경장소로 노출됐다.

 

 

한편, 카페베네는 이외에도 지난달 새하얀 눈을 담은 겨울 시즌 메뉴 렛 잇 스노우’ 3종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로 앞으로 몇 차례 더 등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카페베네는 드라마 제작지원 이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