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조지아 커피 × 네이버 마음의소리 콜라보레이션 신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웹툰 마음의 소리조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파일이 날아갔다’, ‘출근 5분전’, ‘내일은 월급날등 직장생활의 다양한 상황 속 지금 바로 조지아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 있게 담았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구를 캐릭터와 함께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지아와 장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콜라보레이션한 조지아 X 마음의 소리스페셜 패키지는 총 7종으로 조지아 오리지널’, ‘조지아 카페라떼’, ‘조지아 맥스커피’, ‘조지아 카페등의 제품을 통해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조지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과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제품 구매시 피규어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1211일부터 온라인 쇼핑사이트 지마켓에서는 조지아 X 마음의 소리패키지 1박스 구매시 마음의 소리캐릭터 피규어를 1개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연말연시와 다가오는 새해에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될 직장인들이 조지아커피를 통해 일상 속의 즐거움과 휴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이번 마음의 소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조지아가 필요한 순간,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