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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수 ‘태연’과 함께한 ‘라이팅 케이크’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수 태연과 함께 라라라(LALALA) 라이팅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바이럴 영상을 제작발표했다.

 

이번 영상은 태연이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인 덱 더 홀(Deck the halls)’을 개사한 라라라 라이팅 케이크 송(Song)’ 에 맞춰 파리바게뜨 라이팅 케이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모닥불, 양초 모양의 조명으로 장식한 6종의 케이크를 중심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특별한 제품인 라이팅 케이크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파리바게뜨 고객들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 1일부터 라디오 및 영화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영화관 영상은 고주파 음원을 입힌 사운들리 시스템(Soundly System)을 적용, 캐시슬라이드/KT 클립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혜택 페이지 안내 및 쿠폰 전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