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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PUMP SUPREME ULTRAKNIT SHADOW)'를 지난 5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이하 펌프슈프림 쉐도우)는 기존 오리지널의 실루엣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신발의 앞코와 뒤꿈치에 시보리 처리를 더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쉐도우 포인트를 준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베트멍 콜라보레이션 제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복의 하이테크 기술인 울트라니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리복의 헤리티지 기술인 펌프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신발 끈이 없는 유니크함과 지그재그 모양의 에어펌프로 모던하면서도 매끈한 느낌을 전달 한다. 특히 신발의 피팅감을 높이는 펌프버튼(공기주입장치)은 신발의 어퍼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섬세한 착용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의 미드솔에는 카보네이트 폼을 적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쿠셔닝을 제공하며, 아웃솔인 신발 바닥에는 탄력적인 반발력을 위해 탄소 섬유의 카본 플레이트를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일관되게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3가지 컬러이며, 최소한의 디테일과 세련된 느낌으로 미니멀리즘 패션 및 스트리트 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들을 감각적으로 소화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전국의 레스모아, ABC 마트, HOT-T 및 리복 일부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