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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크리스마스가 밀크폼 위에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밀크티 위에 특별한 그림을 올린 홀리데이 아트에디션을 출시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것과 같은 뜻밖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따뜻한 밀크티에 한정 기간 동안 스텐실을 활용한 홀리데이 아트를 올려 제공한다.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초콜릿 파우더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크리스마스 트리, 눈꽃, 눈사람 모양을 폭신폭신한 밀크폼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공차의 시즌 메뉴인 따뜻한 밀크티’ 3종에 랜덤으로 구현되며 기존 밀크티의 맛에 초콜릿 파우더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핫과 아이스 두 가지 메뉴에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공차의 이번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내년 1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의 김지영 이사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연시는 일년 중 가장 특별한 시기인 만큼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에디션을 기획했다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고 따뜻한 홀리데이 아트를 통해 올 연말연시 공차 고객들에게 감동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차의 시즌 메뉴인 따뜻한 밀크티는 베스트셀러 밀크티 3종 위에 플레이버 폼(Flavor Foam)을 얹어 한 잔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밀크티와 플레이버 폼의 독특한 컬러 매치가 눈길을 끈다. 말차폼 초콜렛 밀크티, 윈터폼 블랙 밀크티, 초콜릿폼 타로 밀크티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