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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 협찬

[KJtimes=김봄내 기자]SPA 브랜드 미니소가 오늘(6)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 협찬을 진행, 지난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또 한 번 미니소 열풍을 이어간다.

 

 

<로봇이 아니야>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 김민규(유승호 분)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 조지아(채수빈 분)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유승호의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작이자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니소는 <로봇이 아니야> 제작 협찬을 통해 캐릭터 인형, 안마봉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러빗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인 빅 스탠딩 래빗은 두 주인공의 감정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되며 드라마에 극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니소 마케팅실 실장은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속 미니소 제품들은 인간 알러지를 가진 남자 주인공이 세상과 소통해나간다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송 협찬뿐 아니라 미니소가 가진 매력과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소는 지난 9월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속 자이언트 펭귄 인형 등 주요 제품들이 일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아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