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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AHC와 함께 미혼한부모 위해 1억원 상당 화장품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강소라와 화장품 브랜드 AHC가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AHC 화장품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미혼한부모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꾸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AHC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전달,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자 하는 뜻 깊은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AHC의 모델 강소라는 영화, 드라마 그리고 광고 모델등 다양한 활동 속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강소라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많은 여성들이 바쁜 일상에도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는 후원 제품들은 AHC의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커버밤과 쿠션이 하나의 케이스에 담겨있는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이다. 생계와 육아를 동시에 꾸려 나가느라 바쁜 미혼한부모 여성들을 위해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아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스페셜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AHC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여성들의 아름다워지는 여정을 지지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