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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딸기트리설빙’ 공유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딸기트리설빙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딸기트리설빙으로 더욱 분위기를 만끽하라는 차원에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설빙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딸기트리설빙 게시물을 공유한 뒤 댓글로 URL을 남기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설빙은 지난 달 말에 출시된 딸기트리설빙이 현재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비롯해 메뉴와 콜라보를 진행한 딸기가좋아캐릭터 MD제품과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연간회원권을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며, 매장 내에 딸기가좋아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딸기트리설빙을 비롯해 딸기설빙시리즈 메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차원에서 딸기설빙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참여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