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풀사이드 파티&카운트다운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다양한 파티를 선보인다.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으로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클럽 하우스에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 2017 페스티브 시즌 스파티를 20171222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2017 페스티브 시즌 스파티는 하우스 DJ ZeroEDM 디제잉, 린나스 듀오의 로맨틱 팝페라 공연, 박성진&진성은 듀오의 로맨틱 세레나데, 게임,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뱅쇼, 페스티브 스낵과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파이어 마시멜로 스테이션,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과 함께 와인, 맥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풀사이드 파티를 선보인다. 오후 8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2018 K 카운트다운 파티도 20171231일부터 201811일까지 선보인다.

 

팝페라 공연과 레이저 퍼포먼스, 풍성한 경품 이벤트,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이벤트 등 커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을 정원에서 풍선을 날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투숙객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카운트다운 파티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생맥주, 시그니처 칵테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