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전속 모델 워너원 팬사인회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가 내년 26, 전속 모델 워너원과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이 달 15일부터 내년 128일까지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멕시카나X워너원 팬 사인회 응모권 1매를 증정, 추첨을 통해 110명을 선정한다. 11명의 워너원 멤버 중 사전에 선택한 1명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별 10명의 고객을 추첨할 계획이다.

 

치킨 주문 후 증정 받은 응모권 앞 면의 난수 번호를 멕시카나 홈페이지에 입력 후 개인 정보와 함께 사인 받고 싶은 멤버 1명을 선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당첨 상품으로는 팬 사인회 참석권 외에도 멕시카나 치킨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워너원 팬 고객층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추첨을 통해 1등으로 선발된 고객에게는 치킨 101마리와 팬 사인회 참석권을 제공. 2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11마리와 참석권을, 3106명의 고객에게는 팬 사인회 참석권, 그리고 나머지 4등은 멕시카나 치킨 상품권 1만 원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팬 사인회 기획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멕시카나와 워너원 그리고 고객 분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프로모션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워너원 팬 고객뿐만 아니라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 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주문 상관없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 당첨 발표는 내년 131일 멕시카나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되며, 110명의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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