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내 맘대로 떠나는 사이판 철부지 투어’ 온라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오는 1213일부터 19일까지 내 맘대로 떠나는 사이판 철부지 투어온라인 이벤트를 마리아나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사이판에서 촬영된 마리아나 홍보대사이자 가수인 이재훈의 뮤직 비디오 철부지에 담긴 메시지처럼 자유롭고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마리아나를 적극 알리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본 이벤트 영상을 감상한 후 이벤트 응모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뒤 좋아요를 누르면 자동 완료된다. 또한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본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거나, 게시물을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인천-사이판 구간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이재훈이 출연하는 타임슬립 90’s 슈퍼 콘서트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1221일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의 공식 홍보대사인 가수 이재훈은 12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타임슬립 90’s 슈퍼콘서트에서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김원준, 박미경, 코요테, 클론 등과 함께 흥겨운 연말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