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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크리스마스 맞이 '로맨틱 홀리데이즈 인 스타필드'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15일부터 1225일까지, 11일 간 로맨틱 홀리데이즈 인 스타필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로맨틱 홀리데이즈 인 스타필드행사는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및 공연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돕는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는 의류 및 액세서리를 30% 할인하고, 버버리는 시즌오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며, 아르마니 꼴레지오니는 시즌오프 상품은 최대 50%, 이월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스파 브랜드와 남성 및 아동 의류 브랜드도 로맨틱 홀리데이즈 행사에 참여한다. 하남점의 H&M과 코엑스몰점의 탑텐은 최대 50% 할인을 실시하고, 하남점의 맨큐바이지이크는 최대 40%, 고양점의 톰키드와 래핑차일드는 세일 대상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패션잡화 선물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도 있다. 하남점과 코엑스몰점의 솔트앤초콜릿은 17년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하남점의 미니골드는 메리 스타라인 귀걸이 또는 목걸이 구매 시 실버 진주귀걸이를 증정한다. 고양점의 갤러리아클락&쥼은 로즈몽 팔찌를 5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마련돼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곳을 찾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12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9시에는 서양 음악사 하이라이트 강연과 콰르텟엑스의 렉처 콘서트가 진행되고, 23일에는 소프라노 신델라와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콘서트가, 24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클래식&재즈 콘서트, 25일에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23-25일 공연은 모두 오후 2시에 진행)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매 주말과 25일에 살아 움직이는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 저글링 마임 퍼포먼스, 골드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일 500명 한정으로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216일에는 매직 벌룬쇼가, 1223일과 성탄절 당일에는 저글링쇼가 열린다. 또 골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고객에게는 일 300명 한정으로 벨기안 골드코인 초콜릿을 증정한다.

 

고양점에서는 1216일과 23일 찰리의 여행가방 마술 공연이, 1217일과 24일에는 크리스 재즈 트리오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 당일에는 나디아 밴드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창승 팀장은 고객들이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엄선해 이벤트를 기획했다스타필드에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