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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선물 고민 끝! 취향 저격 캐릭터 IT 기기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하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유용하면서도 개성 있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귀여운 디자인으로 받는 사람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어 줄 캐릭터 IT 기기를 준비해보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선물이 될 것이다.

 

n 무지와 라이언이 내 손 안에, 카카오프렌즈 마우스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학과 동기를 위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무선 마우스를 선물해보자. 컴팩트한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강의실, 카페 등 언제 어디서든 개성을 표출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로지텍 카카오프렌즈 무선 마우스 M238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Ryan)’, ‘어피치(Apeach)’, 무지(Muzi)’ 가 반갑게 손 흔들고 있는 모습을 담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외관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국민 캐릭터 아이템으로 친구들의 선물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

 

이 마우스는 로지텍 고급 옵티컬 트래킹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커서 제어와 정밀한 트랙킹이 가능하다. 초소형 나노 리시버로 간편하게 무선으로 연결을 할 수 있고, 지연이나 끊김 없이 안정적이다. 제품 옆면에 부드러운 고무 그립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로지텍 카카오프렌즈 마우스는 1년간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온오프 스위치와 스마트슬립 모드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배터리 표시 등으로 미리 배터리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사용자 및 컴퓨터 작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n 추운 겨울 차가운 손발은 아이언맨이 책임진다, 디즈니-마블 손난로 보조배터리

추운 겨울, 유난히 차가운 손발로 고생하고 있는 연인을 위해 깜찍한 디자인의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이 있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워브코리아 디즈니-마블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월트디즈니를 대표하는 미키, 미니와 마블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총 4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15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러버 코팅된 표면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양면 발열 방식을 적용한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에 발열이 시작되며, 30초 안에 최대 52도까지 발열된다. 주머니 속에 들고 다니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만큼 연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을 것.

 

배터리 용량은 5400mAh로 최대 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로 사용 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종류의 휴대용 디바이스와 호환 가능하다.

 

 

n 핑크색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에스더러브스유 고데기

20살이 되는 여동생이 있다면 사랑스러운 버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고데기를 추천한다. 분홍색 컬러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더해진 고데기로 외모를 가꾸고 싶은 동생의 마음을 채워주는 오빠, 언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의 보다나X에스더러브스유 에디션은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에스더 킴(Esther Kim)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캐릭터 고데기다. 에스더 킴의 '에스더러브스유'는 버니(토끼) 캐릭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더 러브스 보다나라는 컨셉을 가진 이 제품은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와 소프트바 판고데기 2종으로 출시되었다.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는 빠른 예열 및 세라믹 코팅으로 사용감이 뛰어나다. 소프트바 판고데기는 열판에 특허 받은 소프트바가 장착돼 모발을 한 올 한 올 고르게 잡아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