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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족 취향 저격! 연말연초 모임을 빛낼 이색 드링크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연초에는 송구영신을 위한 특별한 자리들이 생겨난다. 직장동료,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준비하거나 최근 혼술트렌드를 타고 늘어나고 있는 홈파티족()들은 그 날의 분위기를 좌우할 포인트를 챙기기 마련이다. 맛과 멋 모두를 겸비한 트렌디 이색 주류를 곁들인다면 파티를 멋스럽게 만들면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의미를 더할 수 있다.

 

화려한 색깔로 파티 분위기 한 단계 'UP!' - 와인크루저

감각적인 자태를 뽐내는 예쁜 술은 먹는 맛 못지 않게 보는 맛도 제공하여 파티에 곁들이기 좋다.

 

와인크루저는 화려한 음료 컬러와 감각적인 패키지로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RTD(Ready to drink). 25%의 와인 베이스와 과일향의 조합이 산뜻한 와인크루저는 도수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스파클링까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 패키지 리뉴얼과 피치 플레이버 신제품 출시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파티주()로 자리잡았다.

술과 함께 흐르는 품격과 분위기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특유의 클래식함이 특징인 위스키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임에 잘 어울린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숙성 원액을 섞어 만든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바닐라나 초콜릿이 떠오르는 부드러운 향과 맛으로 칵테일 베이스로 쓰기에 적합하다. 지난 달 출시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파티팩은 페이퍼 스트로, 파티 풍선, 칵테일 컵과 같은 파티 소품이 함께 구성되어 쉽고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소주와 커피를 한 잔에 딸꾹다방

연말연초 모임에는 매번 마시던 술 대신 독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수 있다.

딸꾹다방은 소주에 콜드브루 원액을 첨가한 커피소주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로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이 소주 특유의 쓴 맛을 덜어주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해주어 소주를 마시기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와인크루저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연말연초 파티에는 화려하고 예쁜 술을 곁들여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소중한 인연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낮은 도수의 RTD나 과일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