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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

[재계인물정보]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1950년 6월 12일 서울특별시에서 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와 지송죽 남양유업 전 감사 사이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7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6년 故 이학철 고려해운 창업주의 장녀 이운경씨와 결혼했다.

1974년 남양유업 기획실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을 틈틈이 도왔다. 1977년 이사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1979년 상무, 1980년 전무, 1988년 부사장을 지낸 뒤 1990년 4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03년부터 남양유업 회장을 맡고 있다.

남양유업은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이 1964년 자신의 본관인 남양 홍씨에서 사명을 따 설립한 기업이다. 홍 명예회장은 한국 낙농업계의 대부로 평가받는다. 故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와 비슷한 나이, 이북 출신, 짠돌이 경영 등 유사한 점이 많아 비교대상이 됐다. 두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군과 매출액도 비슷했다.

홍 명예회장은 1954년 설립한 남양상사가 1962년 화폐개혁으로 순식간에 바닥에 주저앉자 극단적인 보수 경영을 실시하고 홍원식 회장의 경영수업을 일찍 시작했다. 1990년 홍원식 회장에게 대표이사를 물려주면서도 정치와 부동산 투기를 금기하도록 지시했다.

홍원식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을 당시 남양유업은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 회장은 1991년 불가리스, 1994년 아인슈타인우유, 1996년 아기사랑秀를 출시했다. 2000년 E-5, 2004년 맛있는우유GT 등 히트상품을 연달아 시장에 내놓으며 남양유업의 성장가도를 이끌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상업∙조흥∙신한은행 등에서 빌린 180억원을 모두 갚으면서 167%였던 부채비율을 0%로 떨어뜨리고 무차입 경영을 시작했다. 홍 명예회장의 무차입, 무분규, 무파벌, 무사옥 등 4무 경영을 이어받아 실천한 것이다.

이 원칙에 따라 남양유업은 그동안 서울 중구 소재 대일빌딩을 빌려쓰면서 무사옥 원칙을 고집해 왔으나 2017년 1월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사옥으로 이전했다. 사옥 임대료가 해마다 치솟는 데다가 2013년 기존 사옥이 남대문 재개발지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1999년 장남 홍진석 남양유업 상무의 병역비리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홍 회장은 부하직원을 통해 병무청 징병관에게 15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았다.

2003년 충남 천안시 목천면에 남양유업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해 주는 조건으로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13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2003년 11월 재판에서 배임수재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3억원을 선고받았다.

부친이 회사를 경영하던 때부터 경쟁상대였던 매일유업과 2005년 4월 법정다툼을 벌였다. 매일유업이 ‘매일불가리아’ 출시를 발표하자 남양유업은 매일불가리아가 남양유업의 불가리스와 상표명, 디자인 등에서 혼동을 일으키고 불가리스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매일유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매일유업도 맞소송을 준비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양사 간 벌인 모든 소송에서 남양유업이 승리를 거두면서 매일유업은 비슷한 제품군의 ‘도마슈노’를 출시했다.

2007년 2월 12일 특별사면을 받은 이후 남양유업은 거의 매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탈IMF 모범기업’에서 ‘문제기업’으로 돌변했다.

특별사면 1년만인 2008년 만 1세에 불과한 손자 홍승의(홍윌리엄)군에게 남양유업 주식 1794주를 증여해 논란이 됐다. 홍군은 2013년 12월 27일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1363주(12억5523만원)를 매도해 현재는 431주만을 보유하고 있다. 홍군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 3억여원이다.

당시 남양유업 측은 “회장님께서 귀한 손을 보셔서 고마운 마음에 주식을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같은해 멜라민 파동 당시 “멜라민이 든 뉴질랜드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다른 회사 제품은 확인할 수 없지만 남양유업 유아식의 원료와 제품의 품질은 100% 안전하다”며 경쟁사 제품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어 국민의 불안을 조장한다는 지탄을 받았다.

2009년 남양유업이 스스로 비판한 뉴질랜드산 원료로 분유를 만들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수출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남양유업은 2008년 6월 뉴질랜드 타투아사로부터 수입한 락토페린으로 만든 분유 5만4000캔을 베트남에 수출했다.

당시 남양유업은 뉴질랜드산 락토페린 480kg 가운데 멜라민이 검출된 200kg과 검출되지 않은 190kg 등 총 390kg을 반품 처리했다. 나머지 90kg은 멜라민 검사를 거치기 전에 이미 완제품으로 제조돼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남양유업은 이렇게 만들어진 분유 ‘아이엠마더’ 10만8000캔 중 절반인 5만4000캔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수출했다.

당시 남양유업 측은 언론을 통해 “외부검사기관에 의뢰한 자체 검사 결과 이번 수출품에 사용된 락토페린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고 완제품은 식약청 검사 결과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지만 국내 여론이 들끓자 상대적으로 정보가 빈약한 해외로 수출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랐다.

실제로 이 제품은 당시 멜라민 파동에 분노한 여론을 의식해 아예 시장에 출시하지도 않았다. 남양유업은 국내에 네덜란드산 락토페린을 사용한 ‘아이엠마더’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가격도 올렸다.

특히 수출 과정에서 800g짜리 완제품의 포장을 뜯어 400g캔으로 재포장하면서 최초 생산일자 대신 재포장날짜를 표기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분유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의 주식인 만큼 멸균이 필요해 재포장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그러나 이 같은 행위는 국내법상 불법에 해당하지만 수출용의 경우 현지법을 따르도록 돼 있어 국내에서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 사건으로 국가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며 수출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 식약청과 함께 비판 받았다.

2010년 11월 경쟁업체 매일유업과 함께 산부인과 병원 등에 자사 제품의 독점 공급을 위해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남양유업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201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뇌물 상납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드러나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녹취록은 식약청 한 간부가 남양유업 직원을 불러 제품 표시사항 위반 등을 지적하다가 욕설과 반말이 섞인 언행을 한 사실을 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몇 장 넣었어?” “뭐 섭섭한 거 있으면 전화주세요” 등 뇌물수수를 의심케하는 대목도 담겨 있었다. 남양유업 관계자가 식약청 단속 공무원에게 무엇인가를 건네면서 당부하는 말로 보인다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이다.

2011년 8월 동서식품을 상대로 “프림은 걱정된다” “화학적 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을 뺐다” 등 광고문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부추겨 비판을 받았다. 이에 동서식품은 남양유업이 노이즈 마케팅을 펼친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과거 파스퇴르가 남양유업 분유 제품에 카제인 성분이 들어있다고 비판하자 남양유업은 독일 정부기관의 자료를 공개하며 카제인나트륨은 아기에게 매우 유익한 성분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그러다 돌변해 카제인나트륨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남양유업은 2013년에도 “인산염 일일권장량은 700mg인데 한국인은 하루 1200mg의 인산염을 섭취하고 있다”며 인산염을 뺀 커피를 출시했다고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

이에 동서식품은 “인산염은 필수 미네랄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 만큼 먹어야 한다는 의미지 이 수준을 넘었다고 과잉섭취로 볼 수는 없다”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인산염 섭취 취고 상한선을 일일 4200mg으로 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013년 커피믹스를 출시하면서 동서식품 제품 ‘카누’를 반대로 따서 ‘루카(Looka)’라고 지었다가 법원으로부터 사용중지 명령을 받고 제품명을 ‘루카스나인’으로 변경했다.

2013년 5월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강매)’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자사 직원이 대리점주에게 막말을 퍼붓는 사실이 알려져 전 국민적인 지탄과 불매운동에 시달렸다. 당시 남양유업은 김웅 당시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부장급 이상 임원 10명이 대국민사과에 나섰으나 “본사는 알지 못했다”는 태도로 일관해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1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남양유업은 공정위를 상대로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서울고등법원은 2015년 1월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물품을 강제로 할당한 시기와 수량 등에 대한 증거자료가 불충분하다”며 과징금을 5억원으로 확정했다.

남양유업 등 유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을 운영하는 장성환 대표는 2017년 12월 물량 밀어내기가 행해졌던 창고에서 구형 컴퓨터를 복원해 2009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의 밀어내기 증거를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를 근거로 공정위에 남양유업을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대한 법률 위반’으로 신고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물량 밀어내기로 본 손해가 집계된 것만 11억원에 달한다.

2014년 1월 홍원식 회장의 수십억원대 세금 탈루와 김웅 대표의 수억원대 횡령 의혹이 동시에 터졌다. 홍 회장은 부친 홍두영 명예회장에게서 물려받은 수표와 차명주식 등으로 그림을 구입하거나 타인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해 증여세 26억원과 상속세 41억원, 양도소득세 6억5000만원 등 총 73억원 가량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2014년 1월 불구속기소됐다.

2015년 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0억원을 선고받았다. 2016년 1월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2심은 상속세와 증여세 등 조세 포탈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하고 차명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신고나 보고 의무를 지키지 않은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웅 전 남양유업 대표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2017년 8월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일감 몰아주기가 터졌다. 경찰은 남양유업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해 2011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남양유업 회원 정보 중 ID, 이름, 이메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홍원식 회장의 동생 홍우식 대표와 그의 딸 홍서현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회사 ‘서울광고기획’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광고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 매출 451억6800만원 가운데 99%에 달하는 450여억원을 남양유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올렸다. 홍우식 대표 부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회사의 수익 대부분을 배당을 통해 가져가 총 130억원의 이익을 챙겼다.

2017년 12월 전범기업의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이를 GS25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유업은 모리나가제과가 1913년 출시한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의 기술을 제휴한 제품 ‘밀크 카라멜 우유’다. 남양유업은 이 제품의 제조를 맡았고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에 납품하고 있다.

모리나가제과는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전범기업으로 확정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 때 전투식량을 생산해 일본군에게 제공한 전력이 있다.

최근 졸속 처리된 위안부 합의 파기로 한국과 일본 양국 간 반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다시 남양유업 불매운동으로 번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남양유업이 불매운동을 의식해 자사 제품에서 기업명과 로고를 감추는 모양새라는 지적이다. 2017년 초 이전한 신사옥에는 ‘남양유업’ 대신 ‘1964빌딩’이라는 간판을 내세웠다. 또 남양유업 제품 ‘프렌치카페’에 인쇄된 회사 로고를 빨대로 교묘하게 가려 남양유업 제품임을 모르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사옥 이전을 제2의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고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정체된 매출과 수익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의 2016년 매출은 전년 1조2150억원 대비 2% 늘어난 1조2391억원에 그쳤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3억원에서 4182억원으로 2배 이상 크게 늘렸다. 특히 매년 3000억원대였던 판관비를 2000억원대로 낮췄다. 남양유업은 2015년 판관비가 3208억원에서 2016년 2951억원으로 줄였다.

남양유업은 2014년 디저트 카페 ‘1964백미당’을 연 것을 시작으로 ‘1964’를 독자적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매년 남양유업으로부터 수령하는 급여가 늘어나고 있다. 홍 회장은 남양유업으로부터 2013년 급여 13억1469만원, 2014년 급여 15억7642만원, 2015년 급여 16억1891만원, 2016년 급여 18억8165만원을 받았다.

배우자 이운경씨와 슬하에 2남을 뒀다.

장남 홍진석 남양유업 상무는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생산전략 업무로 시작해 2012년 상무로 승진했다. 2017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차남 홍범석 남양유업 차장은 2009년 입사 이후 생산전략부문장으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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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생년월일: 1950년 6월 12일
직업: 기업인
직함: 남양유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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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홍두영 

1919년 1월 7일~2010년 2월 17일 

남양유업 창업주 

모 

지송죽 

1929년 9월 

전 남양유업 감사 

남동생 

홍우식 

1953년 

서울광고기획 대표이사 

여동생 

홍영서 

1954년 

 

남동생 

홍명식 

1960년 

사까나야 사장 

여동생 

홍영혜 

1962년 

황재필 웨일즈개발청 한국사무소장 배우자 

배우자 

이운경 

1952년 

故 이학철 고려해운 창업주 장녀 

장남 

홍진석 

1976년 9월 

남양유업 상무 

차남 

홍범석 

1979년 

남양유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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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경복고등학교 졸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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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남양유업 기획실 부장(1974년)
남양유업 이사(1977년)
남양유업 부사장(1988년)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장(1990년)
남양유업 회장(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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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덴마크왕실 메달(1999년)
제25회 전국경영생산성촉진대회 은탑산업훈장(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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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정보

남양유업 37만2107주(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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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송도테마파크사업 ‘선제적 조치’ 나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 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중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인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과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