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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시그니처 메뉴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딸기의 신선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를 런칭한다.

 

오는 29일부터 한정기간 동안 광화문점, 강남점, 가로수길점 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싱싱한 딸기에 진한 벨기에 초콜릿이 듬뿍 묻혀져 있는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는 당일 매장에서 손수 제작하여 판매한다.

 

고디바 로고 랩핑 포장지를 활용하여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형태에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를 담아 제공되며, 이는 고디바 글로벌에서 동일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는 고디바 국내 정식 런칭 전부터 미드 가십걸주인공 셀리나가 먹으며 고디바 딸기 초콜릿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벨기에, 뉴욕 등 해외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디저트로 알려져 여러 블로거들이 브뤼셀 고디바 매장을 방문해 딸기 초콜릿 인증샷을 남길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고디바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고디바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당 3천원, 5개 구매 시 1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