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역 후 처음 출연한 예능에 시청자의 눈이 쏠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 첫 방송을 한 SBS TV 예능 '동거동락 인생과외-집사부일체'(이하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은 6.5%-10.4%를 기록했다.
첫회에서는 이승기의 일상부터 이승기가 다른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 그리고 괴짜 사부를 만나러 가는 모습까지 이승기에게 집중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드디어 예능에서 '막내'를 탈출한 이승기와 '새 막내' 육성재의 조합이 시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집사부일체'보다 먼저 방송한 '런닝맨'은 4.2%-6.8%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3%, '1박2일'은 11.1%로 각각 집계됐다. '1박2일'은 10주년 특집을 방송,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은 7.3%-10.4%, '오지의 마법사'는 5.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