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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달콤함으로 가심비 높이는 ‘딸기 메뉴 1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가성비를 뛰어넘은 가심비(價心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심비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 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의미한다. 이제는 단순히 소비자들이 제품의 가격 대비 성능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 시 심리적인 만족과 일상에 행복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는 이러한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달콤한 딸기로 일상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딸기 음료 7딸기 케익 5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의 딸기 음료 7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파이크럼블을 접목해 한 잔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할리치노 2종을 필두로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향긋한 과일티, 2016년 출시 이후 할리스의 딸기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딸기 음료 4종이다. 그 밖에도 딸기의 달콤함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그대로 담은 케익 5종까지 딸기 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딸기바나나할리치노딸기초코파이할리치노는 달콤한 바나나의 풍미와 진한 초코맛에 딸기와 파이크럼블의 식감이 어우러진 특별한 디저트 음료로, 딸기와 찰떡궁합인 바나나, 초코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환상적인 조합의 메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딸기와 레몬이 달콤향긋하게 어우러진 딸기레몬티를 비롯해 만개한 꽃잎의 비주얼 딸기 요거트 플라워’, 딸기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그리고 생딸기를 베이스로 한 리얼딸기주스리얼딸기라떼등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들도 함께 출시했다.

 

또한 진한 생크림과 상큼달콤한 딸기 크림이 어우러진 딸기생크림케익, 초코 가나슈 글라사주와 부드러운 초코시트가 조화로운 딸기쇼콜라케익, 진한 풍미의 고소한 베이크드 치즈케익에 달콤한 딸기치즈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레어치즈케익도 선보인다. 그 밖에도 미니 홀 케익인 딸기생크림라운드는 하얀 생크림과 딸기크림, 신선한 생딸기가 어우러졌으며, ‘바닐라빈딸기슈는 바닐라빈이 박혀있는 크림이 가득한 슈에 생딸기를 얹어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 (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딸기 시즌 음료 7종 구매 시, ‘바닐라빈딸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