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목)

  • -동두천 -1.8℃
  • -강릉 3.0℃
  • 흐림서울 -1.4℃
  • 흐림대전 -0.5℃
  • 구름많음대구 3.8℃
  • 흐림울산 5.3℃
  • 흐림광주 0.9℃
  • 흐림부산 5.7℃
  • -고창 -0.5℃
  • 흐림제주 4.3℃
  • -강화 -3.4℃
  • -보은 0.0℃
  • -금산 -0.4℃
  • -강진군 2.7℃
  • -경주시 4.6℃
  • -거제 5.0℃
기상청 제공

효성·LG전자, 목표주가 ‘쑥’…이유 들어보니

“회사분할로 영업가치 제고”…“계절적 성수기 진입”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004800]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키움증권은 효성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회사분할 결정으로 영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효성은 전날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화학(화학) 등 신설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키움증권은 신설되는 회사에는 오너 일가의 이사선임을 전적으로 배제해 투명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설사가 이번 분할로 독립경영체제가 구축되면서 기업과 주주가치가 제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6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투자증권은 LG전자가 최근 3가지 이유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는데 일단 메모리 반도체 정점 이슈에서 자유로우며 오히려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 스마트폰 적자 폭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 회사의 영업가치의 경우 효성티앤씨 5조원, 효성중공업 17000억원, 효성첨단소재 28000억원, 효성화학 28000억원, 효성 600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은 분할 이후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회사 출범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주회사 전환 이후 효성캐피탈은 2년 이내 매각해 차입금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작년에 증설한 스판덱스 55000t, 스틸코드 24000t, 타이어코드 32000t이 올해부터 실적에 온기로 반영되는 등 주력 제품의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의 불확실성과 맞물려 이노텍은 영향이 있지만 이노텍 연결 실적과 LG전자 주가의 상관관계는 미미하다원화 강세에도 연결 기준 내수시장 매출액 비중이 30%이고 TV의 경우 원화 강세는 원가 하락 요인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원화 강세 현상에 상대적으로 중립적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여기에 현금창출 창구인 생활가전이 선적되는 상반기가 계절적인 성수기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아직 자동차 전자장비(VC) 사업부의 흑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적자 폭 축소가 탄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추격 매수보다는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부영 이중근 회장, 송도테마파크사업 ‘선제적 조치’ 나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 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중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인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과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





'국정원 뇌물 혐의' 최경환 구속 "증거 인멸 염려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정부 시절 '친박 실세'로 통한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최 의원을 구속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빼내 조성한 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은 1억원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자를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검찰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이 이병기 국정원장의 재가를 받아 정부서울청사 내 경제부총리 집무실에서 최 의원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했다. 최 의원은 검찰 조사와 영장심사 과정에서 일관해 국정원 측으로부터 일체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원 특활비 1억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직후 보좌진에게 "만약 사실이라면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