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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금수저 모델 남매 카이아 & 프레슬리 거버 출연 캘빈클라인 진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이 지난 4(뉴욕 현지시각) 유명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할리우드의 금수저 모델 남매인 카이아 거버와 프레슬리 거버와 함께 한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세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Our Family. #MYCALVINS.)로 소개 되었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캠페인의 3번째 장은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2018 봄 캘빈클라인 쇼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친 할리우드 샛별, 카이아 거버와 친오빠 프레슬리 거버가 함께 출연해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성처럼 나타나 전세계의 패션위크를 접수한 이 비주얼 남매는 캘빈클라인 진 2018 봄 시즌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캘빈클라인 진은 한 층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새롭게 태어난 캘빈클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마이캘빈스 컨셉은 강렬한 개개인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아메리칸 퀼트가 그것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들어준다. 이 캠페인은 이러한 유대를 포착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연결시키며, 하나로 묶어주는 것들에 대해 기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1월 공개된 솔란지 노울스 (Solange Knowles), 그리고 에이셉 맙 (A$AP Mob) 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렸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들은 스타일 면에서나 음악적, 문화적으로 여러 세대가 연결되는 것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며, 아워 패밀리(Our Family)로서 그들의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가족과 지역 사회를 대화의 중심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캘빈클라인의 #MYCALVINS 캠페인은 더욱 진화된 모습을 디지털로 먼저 보여줌으로써 강화된 소셜 마인드를 선보이고 있다. 말 연시 동안 12개 국의 주요 도시에서 다양하고 폭 넒은 이슈 파트에 등장하게 될 #MYCALVINS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기존 소비자들의 행위를 활용하여, 셀카 문화와 바이럴로 이미지를 공유하는 현상을 극대화 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