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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x이승훈 수원에서 짜릿한 성화봉송

[KJtimes=김봄내 기자]15, 수원이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달아올랐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보이 그룹 위너의 김진우와 이승훈은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공식 데뷔 전부터 환타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위너의 김진우와 이승훈은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섰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함께 희망의 불꽃을 경험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손인사를 보내는가 하면 코카-콜라의 폴라베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코카-콜라 응원 스태프들과 하나되어 어깨동무를 하고 응원 구호를 외치며 팬들에게 짜릿한 응원의 순간을 전했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성화봉송 중에도 중계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거나 손을 흔들며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는 세계인과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인데 이렇게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응원하는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1일부터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약 한 달간의 여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김소희, 강승현 등과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작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여 나가고 있다.

 

 

오는 8일 성남에서는 멜로 눈빛서강준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가 단체로 성화봉송에 나서며,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저니 카풀(Journey Carpool)’의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김신영도 희망의 불꽃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