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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뮤지컬 캣츠, 컬래버레이션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와 손잡고 블랙 탐 & 캣츠 세트(BLACK TOM & CATS SET)’를 한정 출시한다.

 

 

탐앤탐스의 블랙 탐 & 캣츠 세트메뉴는 <캣츠>의 앙코르 공연 개막을 기념한 특별 상품으로 <캣츠>의 상징적인 컬러 블랙에서 착안해 메뉴를 구성했다. 탐앤탐스의 신메뉴 먹물 식빵블랙빈 코코넛 라떼또는 블랙빈 코코넛 모카1, 그리고 스페셜 기프트 캣츠 코스터 3종 세트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함께 포함된 캣츠 코스터 3종 세트는 오직 탐앤탐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이번 블랙 탐 & 캣츠 세트메뉴는 수도권 내 탐앤탐스 직영 매장 및 서울 일부 가맹 매장에서 판매하며, 스페셜 기프트 캣츠 코스터 3종 세트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드라마 더 패키지’,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등 이종업계간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특히 이번 <캣츠>와의 협업은 탐앤탐스의 공식 캐릭터인 고양이 가족 <탐스 패밀리>와도 맥을 같이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