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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그룹 세븐틴과 ‘스쿨 어택’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다이나핏이 신학기를 맞이해 그룹 세븐틴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는 스쿨 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이나핏 스쿨 어택 캠페인은 2018년의 포문을 여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지난해 많은 지지를 보내준 학생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신학기 겨냥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110일부터 128일까지 온라인 및 전국 다이나핏 매장에서 신학기 신발과 가방을 구매할 경우 증정하는 응모권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1인의 학교에 세븐틴이 깜짝 방문해 학급 전원에게 다이나핏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스쿨 어택 캠페인은 다이나핏이 온오프라인에서 학생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세븐틴은 소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소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인 만큼, 스쿨 어택 캠페인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