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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건강관리, 언제 어디서나”…정관장 케어나우

푸시 알림 통해 건강관리 정보 제공…2월 18일까지 이벤트 진행

[KJtimes=윤철주 기자]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가 건강관리 서비스 앱 ‘정관장 케어나우’를 런칭했다.

10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케어나우’는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해 꼭 필요한 정보를 알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앱 설치 후 7대 관심사(자녀성장, 갱년기관리, 피부관리, 기초체력강화, 스트레스 관리, 노화방지, 비만관리 정보)를 설정하면 관심사에 따른 푸시 알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만보기, 수면관리, 수분섭취 등 고객 맞춤 푸시 알림을 받고 건강 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 및 쿠폰이 주어진다. 이렇게 받은 마일리지와 쿠폰은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2월 18일까지 앱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 받은 뒤 로그인 하면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앱을 사용해 건강 관리 과정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종합 건강 검진권,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제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