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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호텔마에스트로, 국내 최고급 소형 호텔 인증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의 호텔 마에스트로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3성급 호텔로 인증을 받았다. 국내 소형 호텔 중 3성급 이상 인증을 받은 곳은 호텔 마에스트로가 유일하다. 호텔 마에스트로가 객실 수 30개 미만의 소형 호텔 중 최고급 호텔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호텔 마에스트로는 201791일 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경기도 안성시 마에스트로 CC 내에 객실 수 25실로 문을 열었다. 호텔 마에스트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안성요금소 10분 거리의 접근성 외에도, 마에스트로 CC, 스크린골프장, 편백사우나, 실내 및 실외정원, 물놀이장, 오락실, 노래방,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장점으로 한다.

 

 

호텔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객실과 부대시설의 품질 및 종사원들의 서비스 능력 제고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 국내 최고급 소형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이용객들이 자연 속 여유와 함께 최고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