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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이유애린 열애 인정...골프 등 취미 공통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11"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여느 커플처럼 데이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피에타', '은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