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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필링과 보습을 한 번에’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세 가지 장미 추출물을 사용한 저자극 데일리 홈 케어 필링 제품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11일 출시한다.

 

랑콤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은 장미 줄기세포, 로즈 에센셜 오일, 프로방스 장미꽃 추출물의 강력한 세 가지 장미 성분 조합으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금빛 용기에 장밋빛 핑크 로즈 층과 빛나는 골드 오일 층으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 로즈 층에는 AHA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적은 자극으로 제거해주며 피부 결을 매끄럽고 맑게 만들어 준다. 골드 오일 층에는 다마스크 로즈 오일, 아르간 오일, 메도우폼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이 제거된 피부에 영양감과 생명력을 채워준다.

 

랑콤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은 매일 저녁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 사용한다. 사용 전 제품을 흔들어 핑크 로즈 층과 골드 오일 층을 잘 섞은 다음, 손바닥에 두 번 펌핑하여 얼굴에 골고루 펴 발라주고, 이후 크림 등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

 

랑콤 관계자는 랑콤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은 바쁜 일상과 수면 부족으로 칙칙해진 안색과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피부에 순한 자연 유래 성분이라 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는 필링, 보습 효과로 새롭게 태어난 듯한 보드라운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랑콤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은 11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5ml/ 175천원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