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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새해 첫 신메뉴 딸기음료&케이크 9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오는 11일 새해 첫 신메뉴로 딸기 음료 및 케이크 총 9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음료 5종과 조각 케이크 4종으로 마련됐다. 음료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새콤달콤한 딸기크림을 더한 딸기 크림 샷 라떼’, 딸기와 크랜베리를 착즙하여 과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베리선샤인 클렌즈’, 딸기와 라임의 상큼한 맛을 따뜻하게 또는 톡 쏘는 맛의 에이드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라임 핫 티딸기 라임 소다’, 딸기와 유자를 블렌딩해 시원하게 즐기는 딸기 유자 드롭치노5종이다. 가격은 딸기 라임 소다라지 사이즈, 이 외 4종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4,300~5,500까지다.

 

조각 케이크 메뉴는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사이마다 딸기 요거트 크림을 넣어 달콤함이 극대화된 딸기 요거트 케이크’,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딸기 그린티 치즈 케이크’, 짭쪼름한 맛의 솔티크림에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한 솔티 카라멜 뉴욕 치즈 케이크와 기존에 선보였던 치즈의 진한 풍미가 특징인 뉴욕 치즈 케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가격은 4종 모두 5,800원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딸기음료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케이크 메뉴까지 확대하여 출시하게 됐다이번 신메뉴는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겨울 시즌음료와 조각 케이크 총 10종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라떼 3종과 아기자기한 토핑이 돋보이는 조각 케이크 7종을 판매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