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롯데네슬레, ‘네스카페 바리스타’ 앰버서더 2차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신개념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의 앰버서더를 2차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네스카페 바리스타 앰버서더는 네스카페 바리스타 카트리지를 구매하면 네스카페 바리스타 커피머신과 함께 전문 코디네이터의 지속적인 머신 관리 및 A/S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카트리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 무료 증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네스카페 바리스타 앰버서더는 서울 지역 내 사무실, 병원, 은행, 미용실 등 사업자라면 누구나 네스카페 공식몰을 통해 2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바리스타 카트리지만 구매하면 커피머신과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지난 1차 앰버서더 참여자들의 반응과 피드백이 좋아 2차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더 많은 소비자들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5가지 커피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바리스타를 부담 없이 경혐해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커피 카트리지 리필 방식의 신개념 커피머신이다. 원두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아 필터형 이나 캡슐형 커피머신 보다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고, 커피 한잔 당 3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5바 이상의 압력 추출로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하며, 한번의 터치로 에스프레소 룽고(Lungo)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