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셀더마, 쇼핑&문화관광 메카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메카인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신규 입점했다.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셀더마는 신세계 면세점의 지리적 이점과 그간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는 컨셉으로 제품을 선보여온 셀더마의 스토리를 적극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세일즈팀 유성민 부장은 셀더마 제품은 매번 독특하고 유니크한 컨셉으로 선보여져 K-Beauty를 좋아하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송지효 마스크팩으로 국내에서 완판을 이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역시 중국, 홍콩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롯데, 신라, 신세계 면세점을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다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뷰티 전문 코너인 10층에 위치한 셀더마 매장은 화이트 컬러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뷰티 멘토인 송지효의 화보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매장에서는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스타룩 마스크&나비패치, 홈쇼핑 대표 제품인 나인톡스 하이드로겔 마스크 마린콜라겐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셀더마는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증정 이벤트 및 금액대별 프로모션,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