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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민국 유튜브 올해의 인기 광고영상’ 1위 달성

[KJtimes=윤철주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의 바이럴 영상이 '대한민국 유투브 인기 광고영상' 1위를 달성했다.

유투브는 한해 가장 화제가 된 광고를 선정해 인기 광고영상 순위를 발표한다. 선정기준은 영상 조회, 댓글, 공유 건수 등이다. 유투브는 이를 종합 평가해 약 1000편의 후보들 중 가장 우수한 반응을 보인 20편의 순위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유투브에 게재한 반려동물 IoT ‘자장가의 비밀’편이 공개 17일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겨 자사 바이럴영상 중 최단기간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홈IoT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이 많은 반려견 ‘히릿’을 돌보는 감동적인 고객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일반인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해 많은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아이들나라’, ’U+사장님 패키지’ 등 광고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광고도 내놓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