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스너글 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228일까지 스너글 미패키지를 선보인다.

 

스너글 미패키지는 따뜻함 속에 푹 묻히다라는 뜻의 스너글을 모티브로,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과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다.

 

패키지는 총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1은 객실 1,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보들보들 플리스 담요 및 쿠키 먹는 똑쟁이 머그컵, 쇼퍼백이 포함된다. 보들보들 플리스 담요는 두 사람이 덮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담요를 덮고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옵션 2는 객실 1,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뜨거우면 변하는 머그잔, 내사랑 사슴 또는 공룡 인형 및 쇼퍼백이 제공된다. 뜨거우면 변하는 머그잔은 따뜻한 음료를 마실 때 마다 감춰진 패턴이 나타나 색다른 재미를 준다. 뿐만 아니라 꼭 껴안을 수 있는 사슴 또는 공룡 인형은 잠자리를 더욱 포근하게 해줘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에게 추천한다.

 

또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 잡화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