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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한혜진 등 서울서 성화봉송주자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차승원,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 모델 한혜진,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115,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서울에서 희망의 불꽃을 밝혔다.

 

코카-콜라사 탄산수 브랜드 씨그램의 모델로 활약해 인연을 맺은 배우 차승원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달리며 서울 시민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물했다.

 

 

 

차승원은 광고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 위를 짜릿하게 질주하던 모습처럼 이 날 성화봉송에서도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시원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아나운서 출신 작가로, 현재 인문학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사고를 넓히고 인생을 고민 할 수 있는 인생학교의 서울 분교장으로 활약 중인 손미나는 삼성동 인근에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기며 서울 시민들에게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선사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화봉송 구간 200m를 달린 손미나는 올림픽 성화의 불꽃을 모델 한혜진에게 전달하며 성화봉송을 마무리 했다.

 

손미나에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전달 받은 톱모델한혜진은 세계 무대를 누빈 톱모델의 카리스마를 선보여 서울 시민들의 짜릿한 환호를 받았다.

 

 

 

코카-콜라 응원 스태프들의 응원에 모델 포즈를 취하며 성화봉송 현장을 빛낸 한혜진은 성화봉송 도중에도 톱모델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워킹으로 성화봉송을 하며 모델포스를 뿜어냈다.

 

평소 상큼한 미소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악동뮤지션 이수현도 가로수길 인근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이수현은 코카-콜라 응원 스태프들의 짜릿한 응원을 즐기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111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76일 간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프레임 청소년들, 서장훈-스포츠드림걸즈 청소년들, 정진운-춤신춤왕 청소년들을 비롯해 조기성, 김신영, 한혜연, 송민호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과 코카-콜라의 올림픽 주제곡을 부른 그룹 마마무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서게 된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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