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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흥민 손나은의 Z.N.E. 36HRS 후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경기 전후 이동 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36HRS후디를 출시했다.

 

어떤 선수에게나 경기를 위해 이동하는 것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Z.N.E. 36HRS후디는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원정 경기를 다닐 때 출발에서 돌아오기까지 대략 36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착안, 선수들이 편하게 원정 경기를 떠나,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뛰어난 유연성과 통기성의 니트 소재와 프리미엄 본딩 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옷의 구김이 적고, 가벼운 무게와 부피감으로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시 휴대가 간편하다.

 

팔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고려한 소매 디자인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블랙과 진주 펄의 기본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로 매칭하기 좋다.

 

Z.N.E. 36HRS후디는 평상시 경기나 공연 등으로 이동이 잦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테니스 선수 안젤리크 케르버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에이핑크의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착용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36H Z.N.E. 후디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7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