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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제이웍스 ROG claymore 갈축 영문판 및 코어 청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ASUS가 멀티미디어 공식 유통사 제이웍스코리아를 통해 런칭하였던 모듈 방식의 기계식 키보드 ASUS ROG CLAYMORE의 추가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많은 ROG 팬 및 게이머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적축 모델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ASUS ROG CLAYMORE(갈축) 및 텐키리스형(Tenkeyless)ASUS ROG CLAYMORE CORE(청축)은 독일 정품 Cherry MX RGB 스위치가 적용된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로써 정확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키 스트로크를 자랑한다.

 

ASUS ROG CLAYMORE 시리즈는 5천만번의 뛰어난 키 내구성을 갖춘 Cherry MX RGB를 사용하고 있으며 논-클릭으로 불리는 갈축은 적절한 키 압력으로 손가락에 무리가 줄어들며, 장시간 사용에 적합해 최근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텐키리스로(Tenkeyless) 출시되는 청축은 경쾌한 키감으로 기계식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ASUS ROG CLAYMORE 시리즈는 게이머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숫자 패드를 좌측 또는 우측에 연결할 수 있어 마우스를 양손잡이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매크로 또한 어느 손으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키패드를 분리하여 텐키리스(Tenkeyless)로도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 프레임은 정교한 마야 문영을 모티브로 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유니크한 디자인과 훨씬 높은 수준의 마감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컴팩트한 키보드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CLAYMORE CORE(청축) 제품은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는청축을 기반으로 화려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AURA SYNC를 지원해 ASUS ROG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또는 마우스 등과 함께 연동해 다양한 LED 효과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ROG 모든 제품에서 만날 수 있는 Aura Sync LED 라이트닝 옵션은 ROG CLAYMORE에도 적용 된다. ASUS ROG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및 그 외 제품 사용시 다양한 LED 효과를 연동 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개인 설정이 가능하다.

 

ASUS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ASUS ROG CLAYMORE 유저라면 ASUS Fan Xpert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부팅, 팬 속도 제어, 오버클럭 및 BIOS에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작만으로 ROG Sync, 밝기 조정, 팬 속도 제어 및 메인보드 제어까지도 가능하다.

 

ASUS CLAYMORE는 즉석 내장 플래쉬 메모리에 최대 6개의 사용자 프로필 (5개의 커스터마이징 옵션 및 1개의 디폴트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로, , 조명 및 매크로 설정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하는 동안 스트로크 횟수 등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ASUS ROG CLAYMORE 갈축 영문판의 정식 출시 가격은 299,000원이며, CLAYMORE CORE 청축은 209,000원이다.

 

ASUS ROG CLAYMORE의 담당자는 이번 라인업 추가를 통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원하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ASUS 제품과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키에 따른 선택으로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