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투리조트, 태백산 눈축제 맞아 ‘스키 & 눈썰매’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 태백 오투리조트가 태백산 축제를 맞아 1박을 하며 스키와 눈썰매를 즐기며 완벽한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키 및 눈썰매 이용은 물론 객실 사용과 조식까지 포함돼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는 객실과 조식, 스키 및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키 & 눈썰매 패키지224일까지 판매한다16일 밝혔다.

 

객실(1)+조식+스키·눈썰매(2) 타입의 패키지의 할인율은 20%가량이다. 이를테면 23일까지 성수기의 경우, 스키 실버 2인 주중 패키지 가격은 138,000원이다. 173,000원의 20% 할인된 금액이다. 눈썰매 실버2인 주중 패키지가격은 134,000원으로, 169,000원의 21% 할인된 금액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패키지 구성으로 가격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였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오투리조트를 찾아 스키와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 태백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