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슈퍼 설 홀리데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제주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슈퍼 설 홀리데이이벤트를 오는 129일까지 진행한다.

 

투숙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018214일부터 18일까지로 하루에 선착순 5객실 예약 가능하다.

 

슈퍼 설 홀리데이이벤트는 윈터 힐링, 윈터 핫 스파티, 주말 앤 여행, 포인포 키즈, 인조이 유어 저니 2018 패키지 등 총 5개의 호텔 패키지 중 2박 이상 투숙 시 10만원 상당 풀사이드 뷰 업그레이드와 1박당 최대 20% 할인이 제공된다.

 

파티 패키지, 가족 패키지 등 커플, 가족 등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즐기고 싶은 여행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하여 업그레이드와 할인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다.

 

각 패키지에 해당하는 혜택과 더불어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탑과 가든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 체험,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안의 갤러리 투어, 실내 사우나, 미니 바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