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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 신제품 루비 초콜릿 전 세계 최초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 코리아와 네슬레 재팬이 천연 핑크빛 루비 초콜릿으로 만든 제품을 킷캣 쇼콜라토리의 신제품으로 전 세계 최초 독점 론칭한다. 오는 119()부터 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엄 킷캣 전문 매장인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 오프라인 매장에서 독점 판매를 시작해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한 선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루비 초콜릿은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의 뒤를 잇는 4세대 새로운 타입의 천연 초콜릿으로 스위스 초콜릿 생산 업체 배리 칼리보(Barry Callebaut)10여년에 걸쳐 개발해 탄생했다. 루비 초콜릿은 특유의 씁쓸함과 색다른 달콤함으로 지난해 9월 최초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초콜릿 전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직접 만든 일본 정통 킷캣은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끊임없는 혁신, 행운을 선물한다는 고유의 브랜드 스토리로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랑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네슬레는 오는 119() 한국과 일본에서 운영되는 프리미엄 킷캣 전문 매장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천연 핑크빛의 루비 초콜릿 '수블림 루비(Sublime Ruby)'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수블림 루비는 새로운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된다.

 

 

킷캣 쇼콜라토리가 출시하는 수블림 루비(Sublime Ruby)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대표 라인업인 수블림에 루비 초콜릿을 더한 제품으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루비 초콜릿 본연의 과일향과 베리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매혹적인 천연 핑크빛을 띤다. 수블림 루비는 일본의 유명 파티시에 야수마사 타카기(Yasumasa Takagi)의 장인정신과 루비 카카오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초콜릿으로 기존 출시한 플레이버 중 단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